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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김상곤...강남좌파의 역겨운 위선"


입력 2017.06.30 10:20 수정 2017.06.30 10:26        황정민 기자

이현재 "결과 뻔하고, 검증 대충하고, 기회 끼리끼리 …'뻔대끼 인사'"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관련해 '뻔대끼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은 30일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김상곤 교육부장관을 겨냥, "강남좌파의 위선"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자계층을 대변하는 척했지만 시가 10억 넘는 아파트에 살며 자녀를 강남 8학군에 보냈다"며 "입으론 서민 외치면서 본인은 다른 인생을 산 강남좌파의 역겨운 위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과거에 자본주의 타도, 프롤레타리아 해방 등 사회주의 주장을 한 데 대해 학자적 소신과 표현의 장에 따라 밝혔다고 했다"며 "소신이라면 인사청문회에서도 (과거 주장을) 당당히 말할 것이지 요리조리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사회주의에 대해) 철저한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며 "한국당은 김 후보를 어떠한 경우에도 적격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정책위의장도 "김 후보자는 석·박사 논문 3분의1 이상을 중복 표절했다는 지적에 언성까지 높이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며 가세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또 "문 대통령의 부적격 인사에 대해 결과는 '뻔'하고 검증은 '대'충하고, 기회는 '끼'리끼리 나눈다는 의미에서 '뻔대끼 인사'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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