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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민준 결별…"평범한 연애 끝"


입력 2017.07.10 18:13 수정 2017.07.10 18:15        김명신 기자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또 다시 결별했다.ⓒ 데일리안DB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또 다시 결별했다. 김민준 디렉터와 4달 간의 열애를 끝으로 각자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준 설리 결별을 보도, 설리 측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5월에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으로, 당시 2개월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민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진리 양과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라면서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 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습니다"면서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설리는 최자와 결별 직후 김민준과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에서 김수현과 호흡,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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