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기관 '사자'세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2.67포인트(0.11%) 오른 2378.5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1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643억원 28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 그룹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이 시작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239만4000원으로 상승출발했지만 이 부회장의 징역 5년 선고 소식에 전일대비 2만5000원(1.05%)내린 235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물산(-1.48%%) 삼성에스디에스(-0.89%), 삼성SDI(-0.43%), 삼성전기(-0.41%) 제일기획(-0.51%)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생명(2.53%)과 삼성화재(1.39%)는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가 전일대비 300원(0.44%)오른 6만8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어 현대차(0.70%), POSCO(1.36%), 한국전력(0.68%), NAVER(1.17%), 신한지주(2.11%), 현대모비스(0.20%), KB금융(2.88%)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42%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보험(1.48%), 금융(1.23%), 비금속광물(1.19%), 운송장비(0.97%), 철강금속(0.87%), 섬유의복(0.84%), 전기가스(0.66%), 의약품(0.50%), 운수창고(0.50%)등도 올랐다. 반면 화학(-0.72%), 전기전자(-0.65%), 음식료품(-0.61%), 유통(-0.61%), 제조(-0.23%), 서비스(-0.08%)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40%) 오른 650.27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0억원 189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28.2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