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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페스티벌 명가 '일렉트릭 스카이' 온다


입력 2017.08.26 17:51 수정 2017.08.26 17:51        스팟뉴스팀
일렉트릭 스카이 포스터. ⓒ BEPC 탄젠트

EDM 페스티벌의 명가, BEPC 탄젠트가 올 가을 새로운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2017 일렉트릭 스카이 / 이하 일렉트릭 스카이'를 오는 10월 3일 잠실주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BEPC탄젠트는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5 스타디움,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등을 제작하며 국내 EDM 페스티벌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제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EDM 페스티벌이 많아지면서, 각 페스티벌의 컨셉과 음악적 차별화를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는 건강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일렉트릭 스카이는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플레이하는 디제이/프로듀서들을 섭외하며 대중 친화적인 EDM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일렉트릭 스카이의 1차 라인업으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일리 미노그 등의 팝 스타와 소녀시대, 보아, f(x)등 한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작곡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인 스웨덴 출신의 듀오 갈란티스(Galantis)가 가장 돋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브셋(Live Set)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미국 LA 출신의 차세대 트랩 디제이/프로듀서로 손꼽히는 나잇매어(Nghtmre)와 멕시코 출신의 트랩 장르 듀오로 미국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붐박스 카르텔(Boombox Cartel), 2014년 데뷔하여 1년만에 싱글 Show Me Love로 영국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EDM계의 신성 샘 펠트(Sam Feldt), EDM 장르의 슈퍼스타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o)와 작업한 싱글 Light의 세계적인 히트로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의 듀오인 서드 파티(Third Party),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중심으로 북유럽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듀오 퉁게반&라반(Tungevaag&Raaban)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BEPC 탄젠트의 김은성 대표는 "일렉트릭 스카이에 출연하는 디제이/프로듀서들의 음악에는 보컬 라인이 있어 일반 대중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 곧 발표될 2차 라인업에도 대중 친화적인 국내 로컬 디제이/프로듀서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릭 스카이는 현재 2차 얼리버드 티켓을 524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티몬, 위메프 등 공식 예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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