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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BNPP유로커버드콜펀드' 판매액 1000억 돌파


입력 2017.10.23 16:08 수정 2017.10.23 16:08        이나영 기자

신한은행은 유로존에 투자하는 ‘신한BNPP유로커버드콜펀드’의 판매잔액이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국내커버드콜펀드인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를 처음 출시해 올해에만 1조3000억원 이상 판매하며 정체돼 있는 공모펀드시장에서 커버드콜펀드의 인기를 주도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 및 홍콩H시장에 투자하는 해외커버드콜펀드로 라인업을 확장해 커버드콜 투자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를 1년 이상 판매하는 동안 주가 상승기와 조정기를 모두 경험하면서 커버드콜전략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가전망도 양호하고 배당수익과 프리미엄수익도 국내보다 높은 유로존시장에 투자하는 커버드콜펀드 출시가 고객들의 투자수요를 충족시켜 출시 3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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