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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송민호 "예능에서 많이 뜯겨 머리숱도 적어"


입력 2017.11.08 09:57 수정 2017.11.08 11:03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송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송민호가 탈모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민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민호는 "예능에서 머리를 너무 많이 뜯겼다. 원래 머리숱도 적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아버지 안쪽 머리가 비셨다. 유전적인 이유도 있는 것 같다"며 "제가 열일곱 살 때부터 힙합을 좋아해서 모자를 매일 써서 (머리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송민호는 "아버지가 헬멧 선물을 들고 왔다. 쓰니까 어린 나이에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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