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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새로운 위장무늬 전투복-전투 식량 개발


입력 2017.11.26 11:15 수정 2017.11.26 11:16        스팟뉴스팀

신체부위별 차별화 소재 적용

새로운 전투복과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된 신형 전투 식량이 나올 전망이다.

26일 연합뉴스는 육군이 새로운 위장 무늬가 들어간 새 전투복과 ‘전투식량 L형’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육군 전투복은 흙, 침엽수, 수풀, 나무줄기, 목탄 등 5가지 색상과 화강암 무늬를 디지털화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개발중인 전투복은 신체부위별로 차별화된 스마트 섬유소재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위장무늬와 색상도 변경하며, 병사들의 체형과 신체 조건에 맞춘 전투복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새 전투복 개발은 지난 10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5대 게임 체인저’ 중 장병 개인 ‘워리어 플랫폼’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또 전투식량 L형의 시제품을 내년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전투식량 L형은 가볍과 즉각 취식이 가능하며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부터 보급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현재 전투식량은 쇠고기 볶음밥이나 햄 볶음밥으로 구성된 ‘I형’과 ‘즉각취식형’, 김치 볶음밥과 김치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Ⅱ’형이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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