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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해외출장 떠나는 여야 대표들…북핵방안 집중


입력 2017.12.10 12:41 수정 2017.12.10 14:10        이동우 기자

추미애, 러시아, 홍준표 일본 방문 북핵 논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4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말 해외출장을 떠난다. 북핵 위기 속 한반도 평화 방안에 대해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협의와 비핵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추 대표는 오는 11일부터 6박8일 동안 한·러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추 대표는 이번 러시아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뱌체슬라프 빅토로비치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과 유리 트루트네프 사회·경제 개발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 등을 만난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양국 의회의 협력을 다짐하고 러시아가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 연계를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EAEU(유라시아경제연합)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러시아 방문에는 추 대표와 함께 민주당 김병관 박범계 박재호 백혜련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동행한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홍 대표는 방일 기간 한일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일본 측 회장과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측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북한의 핵실험에 이어 지난달 29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을 감행한 만큼 홍 대표는 일본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과 함께 북핵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홍 대표는 지난 5일 관훈토론회에서 "일본 최고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 위기 대처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연말 국민 앞에 나와 북핵의 소상한 현실과 국민을 안심시킬 로드맵을 발표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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