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또 역사 썼다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기자

입력 2017.12.17 10:49  수정 2017.12.17 10:50
호날두 결승골. ⓒ 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사상 첫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서 후반 8분 호날두의 프리킥 결승 골에 힘입어 남미 챔피언 그레미우(브라질)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 첫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지난 14일 알자리라(UAE)와의 준결승에서 골을 넣은 뒤 결승전에서도 골맛을 본 호날두는 이 대회 통산 7번째 골로 역대 최다골 기록도 이어갔다.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8분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로 낮고 강한 슈팅을 시도했고 절묘하게 수비벽을 통과한 공은 그대로 원바운드로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 팀에 우승을 안긴 호날두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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