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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국회 본회의 오후 5시 개최…민생법안 초점


입력 2017.12.29 10:34 수정 2017.12.29 10:59        이동우 기자

오후 5시 올해 마지막 본회의 개최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조찬회동을 하고 있다. 왼족부터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2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여야 3당이 합의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회동을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통 끝에 세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께서 대승적으로 서로 양보를 하고 존중하는 정신을 발휘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여야 3당은 개헌·정개특위를 통합하고 활동기한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사법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물관리일원화'는 2월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장과 대법관 공석과 민생법안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간강사법 등에 대해서도 연내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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