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질의자 직접 지목'
청와대 영빈관서 내외신 250명 기자 참석…'각본 없이'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청와대는 4일 "문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20분간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질문자는 대통령이 현장에서 직접 지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1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질문자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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