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를 보면 아파트는 물론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렇듯 1기 신도시 인근의 새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자 억대에 달하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일산 소재의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분양권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킨텍스 원시티’는 최소 1억3000만~1억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1기 신도시 인근의 입주아파트 시세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 2013년 11월 평촌신도시에서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59㎡는 분양 당시 약 3억50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이 단지 동일면적의 시세는 5억6000만원으로 약 2억1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는 평촌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다.
업계 전문가는 “1기 신도시의 경우 조성 20여년이 지나면서 15년차 이상의 아파트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중층 이상의 아파트로 지어져 재건축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면 수십년에 걸쳐 생활 인프라는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근의 새 아파트들이 올해도 속속 공급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1월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가구로 이 중 5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부천 중동신도시와 외곽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하고 있어 중동신도시는 물론 인천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GS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소곡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7~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신성중, 신성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한양은 오는 4월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성남 금광3구역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최고 25층 전용면적 40~74㎡ 7개동 총 711가구로 이 중 2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황송공원과 지혜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하여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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