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한파에 순간온수기 1시간 켜…일산화탄소 누출

스팟뉴스팀

입력 2018.01.25 17:21  수정 2018.01.25 17:21

미용실 업주 포함 10대~50대 6명 병원 이송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미용실 업주 포함 10대~50대 6명 병원 이송

연일 계속된 한파에 순간온수기를 장시간 작동시킨 미용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광주 북구의 한 미용실에서 25일 오후 1시 14분 경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했다.

구급대원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미용실 업주 A씨(45)를 비롯한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사결과 미용실 안에서 사용 중인 순간온수기에서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A씨와 손님들이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용실 업주는 10평 남짓한 미용실에서 1시간여 동안 온수기를 작동했으며, 경찰은 A씨의 과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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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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