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박시후 결혼 허락…'황금빛' 또 최고 시청률
적수가 없다.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황금빛 내 인생' 44회는 44.6%(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44.2%를 뛰어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이 일주일간 연애하기로 약속한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행복해했다.
데이트하던 도경과 지안은 노명희에게 들켰고, 이후 최재성(전노민)과 노명희는 둘을 따로 불렀다. 노명희는 "그래. 내가 졌다. 너희들 결혼해"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3.0%·17.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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