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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동북아역사재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2.08 11:57 수정 2018.02.08 11:57        이선민 기자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체험교육

독도 전경 ⓒ사진공동취재단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체험교육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교육청에서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대상 동아시아·독도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업 연구자료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집합연수 뿐만 아니라 원격연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독도체험관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초‧중학교 학생 역사 동아리 육성, 독도체험관 지킴이 및 독도체험관 주니어 도슨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교사용 수업연구자료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북아역사재단과의 업무협약이 동북아지역 역사 갈등 해소 및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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