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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기사 사진 찍히는 날은 전날부터 굶는다"


입력 2018.02.19 00:40 수정 2018.02.19 15:43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라디오로맨스'에 출연 중인 걸스데이 유라의 처절한 몸매 관리가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라디오로맨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유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사 사진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이날 유라는 기사 사진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유라는 "사실적으로 나온다"며 "간혹 (이상하게 나왔는데) '너무 예쁜 유라' 같은 걸로 올린다. 춤 출 때는 특히 이상한 사진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 사진 찍히기 전날은 안 먹으려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위로(?)했다.

한편 '라디오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유라는 아역 출신 20년차 배우 진태리 역을 출연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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