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파산신청, 빚 23억 원 못 갚아
배우 김혜선(49)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2일 '조선일보'는 "김혜선이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했으며 빚은 23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김혜선은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2004년 재혼해 5년 만에 이혼하는 과정에서는 전 남편의 빚 17억 원을 떠안았다. 또 2012년 전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투자한 5억 원을 사기를 당해 모두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은 2016년 5월 2년간 열애해온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해 행복을 되찾는 듯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은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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