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인기 아이돌과 닮은 외모 눈길
케이윌과 빅뱅 대성의 닮은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빅뱅' '대성'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케이윌이 빅뱅 대성과 닮은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케이윌의 SNS에는 "일본 도착. 그리고 이것은 운명? 검색대 앞에 나란히 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빅뱅의 대성과 케이윌은 공개된 사진에서 똑같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연예계 닮은꼴 스타로 알려진 대성과 케이윌답게 쌍둥이처럼 닮은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케이윌과 대성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함께 출연해 닮은꼴을 인증했다. 해당 방송 MC는 케이윌에게 대성을 사칭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케이윌은 "오해"라며 "내가 어떻게 대성을 사칭하고 다니겠냐. 말도 안된다. 다만 헷갈리는게 아니라 확신을 할 경우 그분의 기분을 굳이 망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대성인 척하고 그냥 넘긴적은 있다"라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빅뱅 대성은 13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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