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나 때문에 복권 당첨된 팬있다" 발언 화제
마술사 최현우가 열애설에 휩싸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의 팬이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하며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우는 “팬 한 명이 내 마술 공연을 보고 갔는데 그 날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 번호를 알려 줬다고 했다. 그래서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현우는 “지지난달에도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또 2등에 당첨이 됐다. 그래서 내가 그 분을 붙잡고 혹시 꿈에 내가 나오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우는 “그리고 며칠 전에 또 내가 꿈에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3등이 당첨됐다”며 “그 분이 인생에 복권을 세 번 샀는데 세 번 다 당첨이 됐다. 그 팬을 보고 왜 나한테 안 알려줬냐고 뭐라고 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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