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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나 때문에 복권 당첨된 팬있다" 발언 화제


입력 2018.03.22 00:19 수정 2018.03.22 19:49        임성빈 기자
ⓒSBS 사진자료

마술사 최현우가 열애설에 휩싸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의 팬이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하며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우는 “팬 한 명이 내 마술 공연을 보고 갔는데 그 날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 번호를 알려 줬다고 했다. 그래서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현우는 “지지난달에도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또 2등에 당첨이 됐다. 그래서 내가 그 분을 붙잡고 혹시 꿈에 내가 나오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우는 “그리고 며칠 전에 또 내가 꿈에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3등이 당첨됐다”며 “그 분이 인생에 복권을 세 번 샀는데 세 번 다 당첨이 됐다. 그 팬을 보고 왜 나한테 안 알려줬냐고 뭐라고 했다”고 아쉬워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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