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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2437억원…전년比 15% 증가


입력 2018.03.30 15:40 수정 2018.03.30 15:40        이나영 기자

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437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1조6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2.68%로 전년대비 0.20%포인트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으로 이자부자산이 7.1% 감소했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보다 191.6% 증가한 1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 투자 및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의 증가와 신탁보수의 증가 및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이다.

판매와 관리비는 8088억원으로 점포통폐합에 따른 비용 감소 및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증가 등에 따라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기업여신과 가계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17억원 증가한 11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경호 홍익대학교 교수, 한상용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안병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를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또 배당금은 939억원(주당 295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작년은 씨티은행이 계속적인 책임금융의 강조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춘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고객의 이익과 가치를 위한 생산성 제고, 더욱 견고한 윤리의식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 지속 및 생산성과 고객서비스의 개선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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