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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슈츠'…장동건·박형식 '미친 케미'


입력 2018.04.03 00:00 수정 2018.04.03 08:55        부수정 기자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플레이가 시작된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티저 캡처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플레이가 시작된다.

2일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두 남자의 매력이 특별하게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아우라가 강렬해서 한 번, 이들이 만나 그려낼 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먼저 장동건은 성숙한 남자의 클래식한 섹시함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장동건은 국내 최고 법무법인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았다.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의 안방 복귀다.

박형식은 젊은 에너지와 남자다움을 발산했다. 박형식은 극 중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천재 고연우를 연기한다.

드라마 측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흑백으로 구성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배우의 특별한 존재감,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플레이'라는 카피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고 전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인기 드라마인 '슈츠'를 리메이크한 법정물이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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