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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 신축청사 개관…73년 용산시대 막내려


입력 2018.06.21 09:44 수정 2018.06.21 09:44        이배운 기자

美매티스 국방부 장관 참석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전경 ⓒ연합뉴스

주한미군 평택 신축청사 개관…73년 용산시대 막내려


주한미군이 오는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신축된 새로운 사령부 건물에서 청사 개관식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 6월~7월동안 신축된 사령부 건물로 이전하며 73년 용산주둔 역사의 막을 내리고 평택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

주한미군사령부 새 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졌으며 부지면적은 24만 제곱미터 규모다.

이 행사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1945년 8월 미 극동군사령관 일반명령 제1호 등에 따라 그해 9월 일본 오키나와 주둔 제24군단 예하 7사단 병력을 한국으로 이동시키며 용산 주둔을 시작했다.

현재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SOFA) 등에 근거해 한국에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과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어 역할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이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동북아 세력균형 유지 차원에서 주한미군 주둔은 불가피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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