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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흔들림 없었다…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입력 2018.08.25 19:42 수정 2018.08.25 20:26        조현의 기자

7선 이해찬 압승…득표율 42.88%

민생입법 제도화·2020년 총선 책임

7선 이해찬 압승…득표율 42.88%
민생입법 제도화·2020년 총선 책임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연설을 마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두 팔을 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친노(親盧) 좌장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25일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 (15%)를 합산한 결과, 42.88%의 득표로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30.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진표 후보는 26.39%를 득표, 3위에 그쳤다.

이 대표는 제1야당의 대표로서 민생·개혁 과제를 입법으로 제도화해야 하는 한편 오는 2020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게 된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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