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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차세대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론칭


입력 2018.09.28 10:13 수정 2018.09.28 10:14        손현진 기자

아리따움 뷰티 바, 스타일링 바, 컬러 믹스 바 등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 구성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매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숍인 아리따움(ARITAUM)이 28일 새로운 고객 체험 콘텐츠로 차세대 멀티 브랜드샵을 지향하는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새롭게 론칭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따움’은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숍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숍 플랫폼이다. 빠르게 변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와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에서 관찰되는 첫 번째 변화는 더욱 편리하게 고객 전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쾌적한 동선이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아리따움 뷰티 바’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전문 뷰티테이너 스탭들이 피부 진단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솔루션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신제품 체험존과 함께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체험 클래스 ‘뷰티 팁&톡’을 진행한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브러시 세척과 메이크업 툴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브러시 클렌징 바(주말)’ 프로그램, 마몽드 스퀴즈 립을 이용해 컬러 믹스 퍼포먼스와 믹스 샘플을 제공하는 ‘컬러 믹스 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장 왼편에 위치한 ‘메이크업 스타일링 바’에서는 퍼스널 톤 컬러 진단을 토대로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공간이다. ‘Mini&Full 메이크오버’ 서비스와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온카운터 쇼’도 상시로 진행해 트렌디한 메이크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런칭과 함께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기존 입점해 있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외에도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브랜드 메이크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의 외부 브랜드 라인업이 추가됐다.

황동희 아리따움 담당 상무는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고객 체험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고객들의 생활 동선과 쇼핑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고객의 ‘체험’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공간 디자인, 다채로운 브랜드 라인업,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샵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5일 오후 7시에는 ‘2018 아리따움 뷰티 트렌드 Live’를 개최한다. 이는 아리따움 고객들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2018 메이크업 트랜드 쇼를 관람하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행사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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