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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긴급회의? "北 거론도 안했다"


입력 2018.12.07 08:11 수정 2018.12.07 09:24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들을 소집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준비상황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어제 대통령과 실장, 수석 점심이 있었지만 북한 문제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데일리안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들을 소집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준비상황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어제 대통령과 실장, 수석 점심이 있었지만 북한 문제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순방을 다녀온 대통령이 보좌진과 식사를 한 것이고, 특정 주제 없이 자유롭게 의견교환 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문 대통령이 전날 오후 예고 없이 핵심 참모들을 소집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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