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익선동‧코엑스 등 한국관광 100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발표
서울로7017과 익선동, 코엑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4회째다.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서울로 7017 ▲익선동 ▲크엑스 ▲부산 마린시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총 21개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 등이 선정됐다.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공주 백제유적지 ▲설악산 ▲한라산 등 23개소는 4회 연속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결정됐다. ▲서면평가(정성‧정량)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된다.
김현환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소개할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한국관광 100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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