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유튜버 변신…수중 전문 채널 개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수중 전문 채널 '송현씨필름'을 선보인다.
5일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빙 강사로도 활동 중인 최송현은 '송현씨필름'을 개설하고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앞서 최송현은 지난해 9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 출연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중 세계에 굉장히 흥미가 많은데 우리나라에 관련 콘텐츠가 많지 않아 '송현씨필름'을 시작하게 됐다. '송현씨필름'이 전문 채널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현씨필름'에는 멕시코 '마코상어(청상아리) 투어', 필리핀 코론 난파선 다이빙 투어 등 다양한 다이빙 투어 외에 현지에서 직접 찍은 해양 생물 영상, 다이빙 장비 소개, 프리다이빙 훈련기 등이 공개됐다.
최송현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혼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송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송현이 많은 사람에게 다이빙의 매력, 바다의 아름다움, 다양한 정보들을 알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 수중 세계 전문 채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송현씨필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송현은 SBS 수목극 '빅이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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