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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14% 돌파...역대 최고치


입력 2019.03.31 11:19 수정 2019.03.31 12:16        스팟뉴스팀

선관위, 29~30일 사전투표율 최종 14.37% 집계

각 정당 내달 3일까지 막판 투표 독려 캠페인

선관위, 29~30일 사전투표율 최종 14.37% 집계
각 정당 내달 3일까지 막판 투표 독려 캠페인


오는 3일 치러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이틀간 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14.37%로 최종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중 5만8854명이 투표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12 재보선 사전투표율보다 8.4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의 역대 재보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기도 하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7.48%(6476명)로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 14.71%(4만9954명), 전라북도7.38%(2424명)이 뒤를 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개 선거구가 경남 창원성산, 통영 및 고성에서 진행되며 기초의원 3개 선거구는 전북 전주시라, 문경시 나-라에서 치러진다.

각 후보와 정당은 선거 당일인 3일까지 적극적인 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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