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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캉스’, 즐길거리 풍성


입력 2019.08.10 00:13 수정 2019.08.10 07:5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수중축구,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

K리그가 축구도 보고 여름을 테마로한 각종 페스티벌까지 즐기는 ‘축캉스’로 휴가철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가 축구도 보고 여름을 테마로한 각종 페스티벌까지 즐기는 ‘축캉스’로 휴가철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를 상대하는 부천은 경기장 부근 잔디관장에서 수중축구, 물풍선 대전 그리고 슬라이드 수영장이 있는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또한, 더위를 식혀줄 ‘골바람을 부르는 부채’가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11일 전북과 홈경기를 갖는 포항은 ‘쿨 썸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얼음판에서 오래 버티기, 워터풀 림보 대결, 물풍선 터트리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즐길 거리와 함께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그 외에도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워터 페스티벌’, 다음날인 11일 울산의 ‘버블 & 워터 페스티벌’과 서울의 ‘쿨 썸머 워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2일 월요일 밤 서울 이랜드는 ‘음악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시연해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축캉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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