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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크게 벌어져


입력 2019.10.31 17:53 수정 2019.10.31 17:53        스팟뉴스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 ‘서리’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서강대교 건너편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서강대교 건너편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 ‘서리’

11월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며 내륙에는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0.5∼3.0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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