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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동양인 역대 최다 득표?

  • [데일리안] 입력 2019.11.05 16:35
  • 수정 2019.11.05 16:35
  • 김윤일 기자

2위 올랐던 2013년 다르빗슈 유 93점이 최고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른 류현진. ⓒ 뉴시스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른 류현진. ⓒ 뉴시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3인)에 선정된 류현진이 동양인 역대 최다 득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5일(이하 한국시간),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하면서 류현진과 함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워싱턴)의 이름을 함께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로만 출장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고 동양인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7월까지만 하더라도 수상이 유력했으나 갑작스런 부진으로 인해 1점대 평균자책점이 무너졌고, 그 사이를 치고 올라선 제이콥 디그롬(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역대 동양인 사이영상 득표. ⓒ 데일리안 스포츠역대 동양인 사이영상 득표. ⓒ 데일리안 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류현진의 득표율에 쏠리고 있다. 한국인 역대 처음이자 동양인 투수 역사상 세 번째 사이영상 2위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이영상 투표에서 동양인 투수가 표를 받았던 사례는 1995년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2016년 다나카 마사히로까지 총 9차례다. 노모와 다르빗슈 유가 나란히 두 차례씩 표를 받았고, 일본인이 6명, 대만인은 1명(왕첸밍)씩이었다.

최고 순위는 2006년 왕첸밍과 2013년 다르빗슈의 2위다. 그리고 2013년 이와쿠마 히사시가 다르빗슈 다음 가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 득표는 2위였던 2013년 다르빗슈로 총 93득점을 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이라면 충분히 100득점 이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 번도 이뤄내지 못했던 동양인 첫 1위표 획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이영상 투표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30명(무작위 추첨)의 기자들 투표에 의해 진행된다. 총 5명의 투수들에게 표를 던질 수 있으며 7-4-3-2-1점 순으로 포인트가 주어져 이를 합산한 수치로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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