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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19.12.05 10:12 수정 2019.12.05 10: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통산 18번째이자 개인 첫 번째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은성.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KBO는 12월 4일(수) 상벌위원회를 열고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LG 채은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채은성 선수는 평소 야구팬과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경기를 임하는 태도가 남달라 KBO 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기 중 발생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선수를 선정해 KBO 리그 이미지 향상하고 선수들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 2001년에 제정한 이후 매년 시상해왔다.

채은성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통산 18번째이자 개인 첫 번째이며, LG 소속 선수로는 2013년 박용택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페어플레이상의 시상은 오는 12월 9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로 선정된 채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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