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신동아건설은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인찬(사진)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인찬 부회장은 신성건설 토목담당 전무와 진흥기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이 그간의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회사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회사 경영정상화에 따른 신규사업 창출과 수주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5일 2010년 7월 이후 9년4개월 만에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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