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 공식 발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3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이 연기된 가운데 김학범호의 평가전도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에 추진 중이었던 남자 올림픽대표팀(U-23)의 평가전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 중 U-23 대표팀의 평가전도 함께 추진했고,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개팀이 거론됐다.
하지만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공포로 인해 아프리카 팀들이 방한에 난색을 표했고, 결국 친선경기가 열리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