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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첫 방 시청률 4.5%…수목극 1위 출발


입력 2020.03.19 09:45 수정 2020.03.19 10:0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이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로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19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전국 시청률 4.5%, 수도권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종영 시청률인 2.9%, 3.5% 보다 높은 수치다.


첫 방송에서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거침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문가영 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여하진이 영화 홍보를 위해 이정훈의 뉴스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하게 됐고, 두 사람은 시작부터 아슬아슬한 텐션을 유지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첫 방송부터 기억과 망각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앵커, 이슈메이커 배우라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은 1부 9.4%, 2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1부 4.6%, 2부 4.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또 ‘그 남자의 기억법’의 지상파 수목드라마 경쟁작인 ‘포레스트’는 29회가 4.3%, 30회가 4.2%의 시청률을 보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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