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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팀 우승하면 우대금리"…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입력 2020.03.25 10:00 수정 2020.03.25 10:01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5일 한국프로야구(KBO)의 성공적인 개막과 흥행을 기원하는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은 연 1.4%, 우대금리는 1.4%포인트로 최고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상품명은 '2020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 '2020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처럼 가입자가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포인트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한국시리즈 최종 경기까지의 관중 수 800만명 돌파 시 연 0.2%를 제공한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1.4%(3월25일 기준)로 가입자가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우대금리 최고 연 0.1%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1.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신한 쏠(SOL)의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2020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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