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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60대 사흘째 실종…합동수색팀 600명 투입


입력 2020.04.28 17:48 수정 2020.04.28 17:48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한 경찰서 전경(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도 삼척에서 60대가 사흘째 연락이 끊겨 삼척시와 경찰 등 600여명이 합동수색팀이 투입됐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에 사는 김모(65)씨가 지난 26일 오전 4시30분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김씨는 별다른 질병을 앓지 않으며, 평소와 같은 옷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출 신고고가 접수된 후 합동수색팀은 이날 600명과 경찰 수색견, 소방 구조견과 드론까지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김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수색팀은 이날 일몰 시간까지 김씨를 발견하지 못하면, 29일 해가 뜨는 대로 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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