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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살아남을까…'#살아있다' 일촉즉발 예고편


입력 2020.05.20 08:49 수정 2020.05.20 08:4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살아있다 예고편.ⓒ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예고편.ⓒ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모바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독특한 제목으로 관심을 끈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뉴스 속보가 흐르는 가운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알람으로 시작한다. 집에 혼자 남겨진 준우(유아인 분)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수없는 문자 끝에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지막 문자는 긴장감을 더하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존재들의 위협적인 모습과 가족과의 연락마저 끊어진 채 위기에 내몰린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절박한 상황이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루 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준우.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문 앞에 선 준우의 뒷모습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6월 말 개봉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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