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GS건설을 누르고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08명 중 63명의 선택을 받았다. 사업비는 1019억원 규모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로 탈바꿈한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에 ‘후분양’을 제시했다. 포스코건설이 자체보유자금으로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를 수행한다. 그 후 일반분양해 공사비를 지급받음으로써 조합원은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이자 부담이 없다.
포스코건설에게 신반포21차 수주는 강남 재건축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GS건설을 누르고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08명 중 63명의 선택을 받았다. 사업비는 1019억원 규모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로 탈바꿈한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에 ‘후분양’을 제시했다. 포스코건설이 자체보유자금으로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를 수행한다. 그 후 일반분양해 공사비를 지급받음으로써 조합원은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이자 부담이 없다.
포스코건설에게 신반포21차 수주는 강남 재건축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