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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판매수수료 최대 5%p 인하


입력 2020.06.04 15:32 수정 2020.06.04 15:3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이마트

대형마트 3사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 판촉행사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협회 회원사들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납품업체와 상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트 3사는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패션부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현재 대비 최대 5%p 인하하고, 상품 대금을 월 마감 후 10일 이내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형마트 방문고객이 줄어듦에 따라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납품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동행세일 행사를 기점으로 대형마트 및 납품업체 모두가 상생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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