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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에 AI 기반 ‘자동 자막’ 기능 추가


입력 2020.07.21 10:09 수정 2020.07.21 10:1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동영상에 어울리는 템플릿 기능 함께 제공

네이버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자동자막 생성 예시 이미지.ⓒ네이버 네이버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자동자막 생성 예시 이미지.ⓒ네이버

네이버는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에 클로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영상 장면과 내용에 어울리는 자막 템플릿 기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이용해 동영상을 편집하면 클로바의 음성인식 엔진인 네스트(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NEST) 가 동영상 내 삽입된 오디오를 분석해 자동으로 텍스트를 자막으로 변환한다.


NEST는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장문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도록 네이버가 개발한 기술이다. 자동자막 생성 기능을 사용하면, 동영상 자막 작업의 편집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보다 높일 수 있다.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앱은 20일, iOS앱은 23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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