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박서준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유인나와 송중기, 장윤정도 각각 5000만원씩 기부했고,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도 3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박지윤과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각각 2000만원을, 이혜영과 유병재, 기은세도 1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한편,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모두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