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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대교·영산교·죽산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입력 2020.08.08 13:33 수정 2020.08.08 13:3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영산강 둔치 상당 부분 물에 잠겨

8일 오전 홍수경보가 내려진 전남 나주시 영산대교가 붉은 흙탕물로 넘실대고 있다.ⓒ연합뉴스 8일 오전 홍수경보가 내려진 전남 나주시 영산대교가 붉은 흙탕물로 넘실대고 있다.ⓒ연합뉴스

전남도는 영산강 수위 상승으로 8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나주 영산대교와 영산교, 죽산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영산대교와 영산교는 광주에서 영암·강진·해남 등을 오가는 길목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영산교 수위는 13.99m까지 상승했다. 현재 영산강 둔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겼다.


경찰은 이들 다리 3곳을 통제하고 우회 운행하도록 안내했다.


나주∼영암 구간은 빛가람대로를 이용하고 나주 다시면∼목포 구간은 시도 36호선(구 1호선)으로 우회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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