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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폭행혐의' 장윤정 전 주장 구속기소


입력 2020.08.26 22:16 수정 2020.08.26 22:1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구속 기소된 장윤정 전 주장. ⓒ 뉴시스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장윤정(31) 선수가 구속기속됐다.


대구지검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특별수사팀은 26일 장윤정에 대해 구속기소하고 김도환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따라서 장윤정 선수는 구속 상태에서 법정 재판을 받게 된다. 장윤정 선수는 최숙현을 비롯한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폭력 및 폭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김규봉 감독과 ‘팀 닥터’로 불린 안주현 운동처방사도 구속기소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선수들로부터 금전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안주현 처방사 역시 의료행위를 이유로 금품을 받아냈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폭행과 폭언, 다른 여자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속 기소된 장윤정 전 주장. ⓒ 뉴시스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장윤정(31) 선수가 구속기속됐다.


대구지검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특별수사팀은 26일 장윤정에 대해 구속기소하고 김도환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따라서 장윤정 선수는 구속 상태에서 법정 재판을 받게 된다. 장윤정 선수는 최숙현을 비롯한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폭력 및 폭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김규봉 감독과 ‘팀 닥터’로 불린 안주현 운동처방사도 구속기소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선수들로부터 금전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안주현 처방사 역시 의료행위를 이유로 금품을 받아냈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폭행과 폭언, 다른 여자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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