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425가구, 17.6% 증가
착공 6만가구, 분양 5.9만가구, 준공 5.8만가구
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국 4만178가구로 지난해 7월(2만7574가구) 대비 45.7%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은 442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235가구로 지난해 대비 77.8% 증가, 5년평균 대비 23.7% 감소했다. 지방은 1만8943가구로 지난해 대비 21.2% 증가, 5년평균 대비 32.9% 줄었다.
전국 아파트는 3만611가구로 지난해 대비 59.2% 증가했으며,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567가구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
7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6만68가구로 지난해 7월(3만2711가구) 대비 83.6% 늘었다.
수도권은 2만8937가구로 전년 대비 68.9% 증가, 5년평균 대비 23.1% 증가했고, 지방은 3만1131가구로 전년 대비 99.8% 증가, 5년평균 대비 56.8%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5만676가구로 지난해 대비 119.0% 증가했으며,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392가구로 지난해 대비 1.9% 감소했다.
7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만886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2만2810가구) 대비 158.1%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589가구로 지난해 7월 대비 223.5% 증가, 5년평균 대비 92.2% 증가, 지방은 2만8277가구로 지난해 대비 111.8% 증가, 5년평균 대비 143.9%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3만9066가구로 지난해 대비 127.7% 증가, 임대주택은 2698가구로 지난해 대비 31.3%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1만7102가구로 지난해 대비 375.1% 늘었다.
7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7663가구로 지난해 7월(4만446가구) 대비 42.6% 증가했으며, 서울은 6980가구로 같은 기간 35.6%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4072가구로 지난해 대비 62.7%, 5년평균 대비 43.9% 증가, 지방은 2만3591가구로 지난해 대비 21.0%, 5년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4만8588가구로 지난해 대비 66.5% 증가했으며,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075가구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