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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출근길 '쌀쌀'…일교차 커 주의해야


입력 2020.10.12 17:10 수정 2020.10.12 17:10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중부 내륙 중심 아침기온 5도 이하 떨어져

강한 바람도…동해안·영동 일부 산발적 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13일 오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예상돼 아침 출근길에 쌀쌀한 가을날씨가 나타나겠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13일 오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예상돼 아침 출근길에 쌀쌀한 가을날씨가 나타나겠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13일 오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예상돼 아침 출근길에 쌀쌀한 가을날씨가 나타나겠다. 동해안과 영동 일부지역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구름이 많겠다"며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산발적인 비가 예상되는 강원영동과 동해안 일부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한낮 최고기온은 17∼2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며, 오후에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2m를 보일 전망이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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