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2명·서울 17명·부산 6명 순
국내 지역감염 62명·해외유입 11명
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3명 늘어나 총 25,10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현재까지 총 사망자가 443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집계 현황에 따르면 현재 위중, 중증환자는 84명이며 78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됐다.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23,25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3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에서는 17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서 6명, 강원에서 3명, 충남 2명, 인천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종교시설 및 군부대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지역감염이 62명으로 조사됐고, 해외유입은 1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내국인 7명, 외국인 4명으로 아시아에서 7명, 유럽 3명, 미주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