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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팬미팅은 취소


입력 2020.10.23 17:22 수정 2020.10.23 17:2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외주 제작사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

"멤버 7명 비롯 동행 매니저 등 스태프도 모두 음성"

ⓒ에잇크리에이티브 RSVP ⓒ에잇크리에이티브 RSVP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에잇크리에이티브 RSVP는 “코로나19와 관련, 금일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온리원오브 멤버 4명(러브, 나인, 규빈, 유정)은 21일 전남 고창에서 한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당일 오후 6시 종료와 동시에 서울로 귀가했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촬영에 참여했던 프로그램 제작사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소속사는 질병관리수칙에 따라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촬영에 참여한 멤버 4명은 물론 참여하지 않았던 멤버 3인(리에, 준지, 밀)까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멤버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면서 “동행한 매니저 4명,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팀원 3명도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질병수칙을 준수하며 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리원오브는 24일로 예정됐던 드라이브스루 팬미팅을 비롯해 기존에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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