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이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찰떡 케미, 그리고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엄지원, 박하선, 그리고 장혜진까지 ‘산후조리원’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배우들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작품으로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의 케미다. 먼저 엄지원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꽃받침 포즈를 하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중간 빵 터진 웃음을 짓고 있는 그녀의 스틸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하선과 장혜진의 케미도 인상적이다. 특히 ‘OK’ 사인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투 샷은 포즈, 시선, 표정까지 모두 꼭 닮아있어 더욱 훈훈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조리원 동기 산모들이 옹기종기 모여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는 스틸은 가족같은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속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산후조리원’은 2일(오늘)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