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마무 솔라 최초 아이돌 보스로 첫 등장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아이돌 보스로 첫 출연한다. 마마무 4인 완전체가 한 방송에서 모인 건 1년 여 만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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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날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녹음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회사 스튜디오를 찾았다. 솔라는 녹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텐션 올려’를 끝없이 외쳤고 그녀의 저 세상 열정과 에너지에 나머지 멤버들은 힘겨워했다. 솔라 옆에 앉은 문별은 ‘언니 귀 아파’라며 고통을 하소연하는가 하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사는 ‘언니랑 텐션이 너무 안 맞아요 상극인 느낌’이라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마마무의 신곡 ‘아야(AYA)’의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메인 보컬 겸 리더 솔라, 걸크러시 래퍼 문별, 테크니션 보컬 휘인, 카리스마 보이스 화사까지 한 곡 안에 4인 4색 개성과 매력이 모두 녹아 든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명불허전 내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폐셜 MC로 바다가 등장한다. 스스로를‘원조 요정’이라 칭한 바다는 출산 후50여 일 만의 방송 출연이라며 시청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걱정된다는 말을 시작으로 끝없이 말을 이어가‘투머치토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여자 송훈이 나타났네”라며 이전 스페셜MC송은이를 다시 불러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후 5시 방송.